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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CEO 서밋’ 개막
경제정책팀

‘2025 APEC CEO 서밋’ 개막

<h4><span style="color:#333;"><strong>APEC 정상·글로벌 빅샷 1,700여명 한 자리에</strong></span></h4><p><br><span style="color:#333;"><strong>- 대한상의, 29日 APEC CEO 서밋 공식 개막 ... 세션, 참석연사 등 역대 최대규모</strong></span><br><span style="color:#333;"><strong>- 이재명 대통령 개막식 연설 시작으로 트럼프 대통령, 젠슨 황 등 각국 정상·CEO 연설 예정</strong></span><br><span style="color:#333;"><strong>- 商議, “이번 서밋은 한국이 AI 등 첨단산업의 글로벌 중심축으로 도약하는 계기 될 것”</strong></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9일 오전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경제포럼인 ‘2025 APEC CEO 서밋’을 개최했다. 올해 서밋 행사는 세션과 참석연사, 참여 정상급 인사 수, 행사기간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이날 CEO 서밋 개회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내 주요그룹 회장, 글로벌 기업인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국내 기업인으로는 서밋 의장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허태수 GS 회장, 정용진 신세계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여승주 한화 부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이석준 CJ 부회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최수연 네이버 CEO,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홍종성 한국딜로이트그룹 총괄대표, 정계성 김앤장 대표변호사,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안성훈 HS효성 CEO, 오승필 KT CTO 등이 참석했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해외 기업인은 케빈 쉬 메보(MEBO)그룹 회장, 데이비드 힐 딜로이트 CEO, 사이먼 칸 구글 APAC 부사장, 맷 가먼 AWS CEO,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앤서니 쿡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사이먼 밀너 메타 공공정책부사장, 신성필 틱톡코리아 공공정책 총괄, 호아킨 두아토 존슨앤존슨 CEO, 해롤드 로저스 쿠팡 최고행정책임자(CAO), 쩡충친 우량예 회장, 크렉 카터버그 AB인베브 CLO, 왕양빈 보바일 CEO, 반 홀 코닝 대표 등이 참석했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개최지역 지자체를 대표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번 서밋의 연사로 참여하는 마티아스 콜먼 OECD 사무총장도 참석했고, 류진 한경협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윤진식 무협 회장, 김기문 중기중 회장, 제임스김 주한미국상의 회장 등 경제단체장도 함께 했다.</span></p><p>&nbsp;</p><h4><span style="color:#333;">세션, 참석연사, 참여정상 수 등 역대급 ... 정상과 글로벌 CEO간 네트워킹도 관전 포인트</span></h4><p><br><span style="color:#333;">&nbsp;올해로 30년째를 맞는 APEC CEO 서밋은 세션과 참석연사, 참여 정상급 인사 수 등 여러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아태지역 21개국 등에서 약 1,700여명의 글로벌 기업인이 참석하며, 기존보다 하루 늘어난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Nvidia, Microsoft, Meta, TikTok, 존슨앤존슨, MEBO, CATL 등 많은 글로벌 CEO들이 방한할 예정이며, 70여명의 연사가 AI·반도체, 탄소중립, 지역경제 통합, 금융·바이오 등 핵심의제를 중심으로 20개 세션에서 19시간 이상 열띤 연설과 토론을 펼친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 APEC CEO 서밋은 1996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처음 개최됐고, 올해 경주 서밋은 33회로 2005년 부산 서밋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행사</span></p><p>&nbsp;</p><figure class="image image_resized" style="width:50%;"><img style="aspect-ratio:936/237;" src="https://api.sople.me/image/30332" width="936" height="237"></figure><p><br><span style="color:#333;">대한상의는 “이번 서밋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고위급 네트워킹”이라며, “각국 정상과 글로벌 CEO들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대화하고, 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투자와 협력을 논의할 기회를 많이 마련했다”고 말했다. 글로벌 CEO들과 APEC 정상 및 장관 등과의 1:1 미팅에도 중점을 두고 있어 빅테크 분야의 빅샷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향후 시장의 판도를 바꿀 빅딜이 이뤄질지도 귀추가 주목된다.</span></p><h4><br><span style="color:#333;">트럼프 대통령, 다카이치 총리 등 정상과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엔비디아 젠슨 황도 연단 올라</span></h4><p><br><span style="color:#333;">&nbsp;올해 서밋 주제는 ‘3B(Bridge, Business, Beyond)’다. 혁신의 주체로서 기업이(Business), 정부와 기업, 정부와 정부간 연결(Bridge)하여, 더나은 미래(Beyond)를 구축하자는 비전을 담고 있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서밋 본회의 일정은 서밋 주제인 3B에 맞춰 진행된다. 29일부터 시작하는 본 회의에는 연결(Bridge)을, 30일은 기업(Business), 31일은 미래(Beyond)라는 테마 아래 기업 리더들과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20개의 세션들이 펼쳐진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APEC이 정부와 기업의 연결과 협력을 강조하는 만큼 해외 정상들도 CEO 서밋 행사의 특별세션을 맡아 연단에 오른다. 첫 주자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서며, 이어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존 리 홍콩 최고책임자,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등 해외정상들이 차례로 연설한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29일에는 세계경제, AI, 금융, K-Culture, 디지털화폐, 탄소중립 등 9개 세션이 진행된다. 데이비드 힐 딜로이트 아태지역 CEO를 시작으로 마티아스 콜먼 OECD 사무총장, 맷 가먼 AWS CEO, 최수연 네이버 CEO, 사이먼 밀너 메타 공공정책 부사장, 김상현 롯데그룹 유통HQ 총괄대표, 안나 비예르데 세계은행(World Bank) 수석부총재, 리우창동 징동닷컴 CEO, K-pop 그룹 BTS의 RM 등이 연사로 나선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다음날인 30일에는 공급망, AI 로드맵, 디지털시장, 헬스케어, 차세대 에너지 등 6개 세션이 진행된다.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앤서니 쿡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사이먼 칸 구글 APAC 부사장,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등 국내외 주요기업 리더들이 연사로 나선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나서 세계경제의 흐름과 대응책을 진단한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원자력, LNG 등 에너지, 헬스케어, 미래경제 로드맵 등 5개 세션이 진행된다. 조석진 한수원 기술부사장,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호아킨 두아토 존슨앤존슨 CEO,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등이 연사로 나선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전세계 AI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이번 서밋의 대미를 장식한다. 젠슨 황 CEO는 31일 오후 폐회식을 앞두고 서밋 본회의의 마지막 연사로 연단에 올라 향후 AI 시장의 향방을 집어줄 예정이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서밋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협력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연대를 강화해온 결과”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이 글로벌 경제협력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이어 “이번 서밋을 통해 AI를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각국의 지혜와 기술이 교류되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CEO 서밋 이외에도 퓨처테크 포럼, K-테크 쇼케이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산업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span></p>

4일 전
4일 전
대한상의 APEC 유통 퓨처테크포럼 개최
유통물류정책팀

대한상의 APEC 유통 퓨처테크포럼 개최

<h4><span style="color:#333;">아태 지역 유통 리더, 경주에 집결&nbsp;</span></h4><p><br><span style="color:#333;"><strong>- 대한상의, ‘APEC 유통 퓨처테크포럼’서 ‘경주선언’ 이끌어 내고 실천을 다짐</strong></span><br><span style="color:#333;"><strong>&nbsp;(韓)롯데·GS리테일·쿠팡·현대백화점 (美)아마존, (中)징둥닷컴, 국제표준기구 GS1 등 참여</strong></span><br><span style="color:#333;"><strong>- 세계적 유통 거목 데이비드 벨 “AI시대 유통 승자는 ‘데이터·개인화·맞춤화에 집중하는 기업’이 될 것”</strong></span><br><span style="color:#333;"><strong>- 글로벌 혁신기업 사례 발표… “AI·글로벌화·ESG”가 혁신과 성장의 비결</strong></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한국의 롯데쇼핑(정준호 대표), GS리테일(허서홍 대표), 쿠팡(박대준 대표), 현대백화점(정지영 대표)을 비롯해 미국 아마존, 중국 징둥닷컴 등 아태 유통 대표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통산업 발전의 비전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실천을 다짐했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8일(화)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APEC 유통 퓨처테크포럼(Retail Future-Tech Forum)’을 개최하고 ‘AI 전환·친환경·표준협력’을 3대 축으로 &nbsp; 하는‘경주선언(Gyeongju Declaration)’을 채택했다.</span></p><p>&nbsp;</p><figure class="image image_resized" style="width:50%;"><img style="aspect-ratio:742/372;" src="https://api.sople.me/image/30316" width="742" height="372"></figure><p><br><span style="color:#333;">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APEC은 세계 GDP의 60%, 교역량의 50%를 차지하는 거대 경제권”이라고 하면서, “금번 포럼에서 채택된 경주선언은 APEC CEO Summit의 비전(Business, Bridge, Beyond)을 구현하는 것으로 잘 실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nbsp;</span></p><p><br><span style="color:#333;">&nbsp;오승철 산업통상부 산업기반실장은“AI와 디지털 전환이 유통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이번 포럼은 혁신의 방향과 글로벌 협력의 토대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산업부도 유통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 및 지속가능한 유통 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nbsp;</span><br><span style="color:#333;">&nbsp;</span><br><span style="color:#333;">&nbsp;대한상의 유통위원장인 정준호 롯데쇼핑 대표는 “이번 선언이 AI 도입, 디지털 전환 등 &nbsp; 직면하고 있는 도전적인 과제들을 함께 풀어나갈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이번 행사는 APEC CEO Summit(10월 28~31일)의 공식 부대행사로‘글로벌 유통산업의 혁신과 &nbsp;미래’를 주제로 정부·기업·학계 등 국내외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기조연설 및 경주선언 2부 행사는 글로벌 혁신 토론회로 진행되었다.&nbsp;</span></p><p>&nbsp;</p><h4><span style="color:#333;">세계적 유통 거목 데이비드 벨 박사...AI시대 유통의 승자는 ‘데이터·개인화·맞춤화에 집중하는 기업’이 될 것</span></h4><p>&nbsp;</p><p><span style="color:#333;">&nbsp;기조연설에 나선 데이비드 벨 박사(前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석좌교수)는 디지털 마케팅과 &nbsp;전자상거래 연구 분야의 선구자이며, 현재 기업 컨설팅과 투자를 통해 학계와 산업계 모두에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유통학계 거목이다. &nbsp;</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그는 AI와 데이터가 유통의 지형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제시했다. 벨 박사는“온라인 &nbsp;쇼핑이 대세임에도, 소비는 여전히‘공간’에서 완성된다”며,“미래의 매장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능형 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이와 함께, 그는 “AI 시대의 승자는 데이터, 개인화ㆍ맞춤화 그리고 경험에 집중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를 이해하는 데이터 감각”이라고 강조했다.</span></p><h4><br><span style="color:#333;">아마존, 징둥닷컴, 이온ㆍ유니클로 등 혁신사례 발표… “AI·글로벌화·ESG”가 혁신과 성장의 비결</span></h4><p>&nbsp;</p><p><span style="color:#333;">&nbsp;이번 포럼의 2부 행사인‘글로벌 혁신토론회’에서는 글로벌 유통 대표기업의 AI·글로벌화·ESG에 관한 혁신사례를 공유하며 유통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nbsp;</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미국 아마존의 혁신을 발표한 김호민 아마존 아태지역 부문장은 “AI는 효율을 넘어 ‘경험을 재정의하는 기술’”이라며, “AI 쇼핑을 이용한 소비자의 92%가 편의성과 만족도의 변화를 체감했다”고 말했다. 또한,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이해뿐만 아니라 실험적 조직문화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징둥닷컴 공샹잉 부사장은 “징둥은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중 44위, 중국 1위 소매업체”라고 언급 하면서 “옴니채널 리테일, 특급배송 서비스 등 리테일 혁신 (Retail Innovation), &nbsp;중국내 1,600개 이상의 창고, 해외 130개 이상의 물류 거점 보유 등 공급망 혁신 (Supply Chain Innovation), AI 마케팅·검색 등 맞춤형 쇼핑 경험 제공 등 기술 혁신 (Technology Innovation)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일본기업의 사례 발표에 나선 카와카미 와세다 교수는 AEON과 유니클로 두 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화(Global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세가지 측면에서 유통 혁신의 사례를 소개했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그는“AEON은 전자영수증, AI를 통한 시간단위 배송서비스 제공 등 디지털 전환 전략을 가속화 하면서, 중국·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nbsp;유니클로는“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수요 예측에 기반한 적정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여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도약했다”고 말했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또한, 카와카미 교수는 1991년부터 1,2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AEON Forest Program’, 유니클로의 순환경제형 디자인과 재활용 캠페인을 소개하면서 ESG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한국의 롯데와 쿠팡도 주목받았다. 박지혜 한국외대 교수는 “롯데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AI 기반 추천 시스템과 매장 동선 분석으로 고객 경험을 고도화하고 &nbsp; 있으며, 쿠팡은‘로켓배송’인프라에 AI 물류 &nbsp;예측 시스템을 결합해 초단기 배송과 재고 효율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두 기업 모두 포장재 감축과 탄소절감형 물류체계 등 ESG 경영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유통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국제표준기구 GS1 글로벌 CEO 르노 드 바르부아는 특별강연에서“표준에 기반한 신뢰성 있는 데이터가 산업간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박경도 한국유통학회장(서강대 교수)은 “이번 포럼은 단순한 산업행사를 넘어 글로벌 유통기업들의 혁신 동향과 미래, 협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AI, 글로벌화, ESG 등의 화두는 한국 유통산업 발전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nbsp;</span></p>

4일 전
4일 전
2025 APEC CEO 서밋 – 환영만찬 개최
경제정책팀

2025 APEC CEO 서밋 – 환영만찬 개최

<h4><span style="color:#333;">경주 APEC CEO 서밋, 환영만찬으로 서막 열었다</span></h4><p><br><span style="color:#333;"><strong>- 대한상의, 28일 환영만찬, 29일 개회식 등 나흘간 ‘2025 APEC CEO 서밋’ 공식일정 돌입&nbsp;</strong></span><br><span style="color:#333;"><strong>- 김민석 총리 등 정부, 국회, 국내외 기업인, 외교사절 등 1천명 참석...약 90분간 한국의 맛 선봬</strong></span><br><span style="color:#333;"><strong>- 마티어스 콜만 OECD 사무총장, 사이먼 칸 구글 CMO 등 ‘APEC 성공개최’ 건배</strong></span><br><br><span style="color:#333;">&nbsp;아·태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APEC CEO 서밋’이 천년고도 경주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8일 저녁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2025 APEC CEO 서밋’의 첫 번째 공식 행사인 환영만찬을 개최했다. ‘2025 APEC CEO 서밋’은 이날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3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APEC CEO 서밋’은 전세계 GDP의 61%를 차지하는 APEC 회원국의 정상들과 글로벌 기업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아젠다를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대한상의가 주관한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이날 환영만찬은 경주를 찾은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CEO 서밋 본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주요 참석자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국내 기업인은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유정준 SK온 부회장, 이형희 SK수펙스 위원장, 성김 현대자동차 사장, 류재철 LG전자 사장, 조석 HD현대 부회장, 홍순기 GS 부회장, 이희근 포스코 사장, 한채양 이마트 사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조석진 한수원 CN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허민회 CJ CEO, 최수연 네이버 CEO 등이 참석했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주한 외국사절로는 데이비드 퍼듀 주중 미국대사,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페루대사,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 주한 말레이시아대사, 버나뎃 테레즈 C. 페르난데스 주한 필리핀대사 등이 참석했다.</span></p><h4><br><span style="color:#333;">환영만찬에서 전세계인에게 한국의 맛, 리듬, 정 선보여 ... 지역특산물, 축하공연, 네트워킹 리셉션 등</span></h4><p><span style="color:#333;">&nbsp;</span><br><span style="color:#333;">&nbsp;아울러 마티어스 콜만 OECD 사무총장, 사이먼 칸 구글 CMO,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등이 건배제의를 통해 서밋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nbsp;</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스탠딩 형식으로 약 90분간 진행된 만찬에서 참석자들은 한국의 음식과 음악을 즐기며 &nbsp;각국 주요 인사와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과 폭넓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span><br><br><span style="color:#333;">&nbsp;만찬 메뉴는 경주 한우, 동해 전복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한국 전통음식부터 할랄·비건음식 까지 각국의 식음 문화를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했다. 만찬주로는 경북산 와인 중에서 베를린 와인 트로피, 우리술 품평회, 대한민국 주류 대상 등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수상한 제품으로 선정됐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다양한 축하공연도 선보였다. 첫번째 공연으로 KBS 교향악단이 나섰다. 경기병 서곡, 호두까기 인형 행진곡, 카니발 서곡 등을 연주하며 CEO 서밋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두 번째 공연으로 국내 4인조 남성 팝페라 그룹 포레스텔라가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 다양한 언어의 노래로 한국의 리듬을 소개했다.</span></p><h4><br><span style="color:#333;">28일 환영만찬,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나흘간 2025 APEC CEO 서밋 진행</span></h4><p><br><span style="color:#333;">&nbsp;오늘 환영만찬으로 서막을 연 APEC CEO 서밋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28일 환영만찬,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Bridge, Business, Beyond(3B)’를 주제로 한 공식 일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첫날인 29일은 ‘Bridge’를 중심으로 아태지역의 경제적 협력방안 등 연결과 신뢰 회복 방안이 논의되고, 30일은 ‘Business’를 주제로 AI, 차세대 에너지 등 혁신을 통한 구체적 실행 방안이 다뤄진다. 마지막 날인 31일은 ‘Beyond’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번영의 패러다임을 모색한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아울러 공식 일정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10월 27일~30일 동안 열리는 ‘퓨처테크 포럼’에서는 AI·친환경 조선·방산 등 6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리더들이 실행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28~31일 진행되는 ‘K-테크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 기업의 혁신 기술을 세계에 선보여 투자와 파트너십을 연계한다. 이밖에 와인·전통주 페어, K-미술전시, 뷰티·웰니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종합 교류 플랫폼을 완성할 예정이다.</span></p><p>&nbsp;</p><p><span style="color:#333;">&nbsp;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환영만찬은 서밋 본회의의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각국의 주요 인사들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벽을 허물고, 우정과 파트너십을 쌓는 뜻깊은 자리”라며 “올해 서밋은 글로벌 CEO들과 APEC 정상 등과의 일대일 미팅에 중점을 두고 있어 다양한 투자기회가 창출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span></p>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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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법률 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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